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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날씨] 강릉 첫 '초열대야', 찜통더위 계속...중북부 강한 비 / YTN

2024-07-22 68 Dailymotion

지난 밤사이 강릉은 최저 기온이 30도 아래로 내려가지 못하고, <br /> <br />올여름 첫 '초열대야' 현상이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그 밖의 전국 곳곳으로도 열대야가 나타난 곳이 많았는데요. <br /> <br />열기는 고스란히 한낮 찜통더위로 이어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강릉의 한낮 기온 33도, 대구는 무려 35도까지 치솟겠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, 서울 등 중북부 지방 곳곳으로는 오락가락 장맛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레이더 화면을 보시면, 수도권과 강원 곳곳에 산발적인 비구름이 분포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오늘 이들 지역에서는 비가 강해졌다 약해지기를 반복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하루 수도권에 많게는 80mm 이상, 강원 중북부에도 최고 6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국지적으로 시간당 30mm 안팎의 강한 비가 집중될 수 있으니까요. <br /> <br />저지대 침수나 하천 범람 등 피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곳곳에 폭염특보가 발령 중인 가운데, 오늘 서울 한낮 기온 28도, 대전, 광주 33도, 경주는 35도까지 치솟겠고요. <br /> <br />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이보다 1~2도가량 더 높겠습니다. <br /> <br />수도권과 강원도는 모레까지 비가 오락가락 이어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 목요일부터는 서울 등 중북부 지방도 장맛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면서, 33도 안팎의 폭염이 찾아올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주 후반 날씨는 태풍이 변수인데요. <br /> <br />필리핀 동쪽 해상에서 북상 중인 제3호 태풍 '개미'는 주 후반쯤, 중국 남부 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아직 진로가 무척 유동적이지만, 우리나라에도 직·간접적으로 영향을 줄 가능성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앞으로 발표되는 최신 태풍 정보를 잘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중부 서해안과 영동 지방에는 초속 15m 이상의 돌풍이 불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날아갈 수 있는 물건은 단단히 고정하는 등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윤수빈 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윤수빈 (su753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40722093025367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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